해남우수영강강술래보존회

해남우수영 강강술래는 1966년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8호로 지정되어 현재 까지 보존되어오고 있는 중요한 우리민족의 문화유산입니다. 특히 강강술래의 유래와 관련해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왜군에게 우리의 병사가 많다는 것을 보이기 위한 의병술로 마을 부녀자들을 모아 남자 차림을 하게 하고 옥매산을 돌도록 한데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해남 우수영 강강술래는 정통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수영 강강술래는 지난 1976년 제1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해 각종 경연대회 수상과 함께 전국의 대규모 행사 등에 초청 공연을 펼치며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강강술래는 지난 2009년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그 보존및 계승의 중요성은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강술래는 유네스코의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기준인
  ▲인류 문화 다양성의 원천을 보여 주었고
  ▲인류의 창의성을 증명하는데 기여 했으며
  ▲해당 유산을 보호하고 증진할 수 있는 보호조치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해남우수영 강강술래? 우수영 부녀농요 진흥보존회는 지난2002년 설립되어 현재 강강술래 140여명, 부녀농요 66명 총 206명의 회원과 기능보유자2명, 후보자2명으로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문내면 우수영 지역 부녀자들을 중심으로 활동해오던것을 화원, 문내, 황산면지역으로 확대하여 새로운 회원을 확보, 회원조직을 한층 강화하였습니다.

(사)해남우수영 강강술래? 우수영 부녀농요 진흥보존회는 앞으로 해남우수영강강술래 육성보존을 위한 학술용역등을 통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강강술래가 우수영,해남,뿐아니라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습니다.이와함께 전국적인 순회공연,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름다운 인류의 문화유산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해남우수영강강술래진흥보존회

이사장 최 성재